비타민B 정보
여름철, 건강한 피부 유지에 좋은 비타민B


장마철도 지나고 이제 본격적인 피서 기간에 돌입했습니다. 무더운 여름 아무래도 가장 민감하게 신경 쓰이는 것은 바로 피부가 아닐까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적으로 사용하셔야 하겠지만, 그렇게 수동적인 방법 외에 피부를 근본적으로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은 없을까요? 아무래도 피부에 적절한 영양을 공급해주는 것이 그 방법이 될 텐데요.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성분, 비타민B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겠죠.



피부에 좋은 비타민B


비타민B는 그 종류가 다양해 보통 비타민B군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비타민B는 신경정신건강, 스트레스 제거에도 도움이 되지만, 몸 속에서부터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주는 핵심적인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B가 피부에 좋은 이유는 혈액순환을 향상시켜 피부 구석구석에 영양과 산소를 공급시키기 때문입니다. 


비타민B12는 피부건조 및 피부 갈라짐을 막아 주구요. 비타민B5는 뾰루지 발생 및 피부 가려움증을 막아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비타민B1은 육고기나 오트밀, 달걀 노른자, 견과류에 많은데, 이는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부에 생기가 돌게  해주고 빛이 나게 해 주지요. 비타민B2는 유제품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피부 밸러스를 유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부족하면 입술을 건조하게 하고 입술 끝을 갈라지게 합니다. 



비타민B3는 피부에 산소를 공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B3만 섭취하게 되면 피부 홍조를 유발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요. 비타민B5는 스트레스를 완화해 주는 영양성분인데요. 부족하면 피부 가려움증이나 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B6는 피부가 부어오르는 것을 막아줘요. 비타민B12는 피부 재생 및 세포 생명주기를 높여주고 건강한 피부색 형성에도 도움이 됩니다 .


피부 건강에 좋은 음식


여름철에는 태양이 강렬해 멜라닌 분비가 많아지므로 피부 색깔이 어두워지고 피부 탄력 또한 떨어지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비타민B 영양제를 통해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가장 좋은 것은 피부에 좋은 음식들을 평소 많이 섭취해 주는 것이겠죠. 그렇다면 피부에 좋은 음식들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대표적으로 꼽히는 것들로, 피망, 시금치, 연어, 셀러리가 있답니다. 


빨간 피망

식이섬유와 비타민B6가 풍부합니다. 하루 필요량 이상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죠. 주름살을 예방하고 피부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카로티노이드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피부를 젊게 유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시금치

철분, 엽산, 엽록소, 마그네슘,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섬유질, 식물성 단백질 등이 풍부해 몸에 다양한 영양을 공급합니다. 시금치에 포함된 여러 비타민은 또한 항산화 작용을 해서 피부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지요.


연어

심장, 뼈, 뇌의 건강을 지키는 비타민D가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감, 우울증 등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구요. 연어에는 특히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여 여드름 피부 트러블을 해소하는데 좋습니다. 



샐러리

비타민K를 공급해 혈액순환을 돕고 고혈압을 낮춥니다.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는 동시에 편두통이나 피부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외 피부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는 물을 빼놓을 수 없죠. 하루 2L 정도의 물은 피부를 맑게 해 줄 뿐 아니라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고 노폐물 배출에도 효과적입니다. 변비 해소에도 도움을 주지요. 물은 피부관리 뿐 아니라 몸매 관리를 할 때도 빼놓을 수 없는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피부 트러블 대처법


홍반

홍반은 자외선을 과도하게 받은 경우 피부가 붉게 변하는 현상인데요. 정도에 따라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모세혈관이 확장되면서 혈류량이 증가하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쿨링케어로 피부 온도를 낮춰야 합니다. 무알콜 제품으로 자극을 최소화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광화상

자외선을 받은 부위가 붉게 부어오르며 심하면 수포까지 생기는 현상인데요. 주로 자외선B 때문에 일러나지만 자외선A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포가 생겼을 때는 냉찜질을 한 후 진정크림을 발라야 합니다.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면서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이 떨어져 나가는 단계가 되면 피부에 수분제를 충분히 발라 주도록 합니다.


색소침착

자외선을 받으면 기저 세포로부터 색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잠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피부의 멜라닌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손상을 예방하지만 장기간 햇빛에 노출되면 콜라겐 변성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하기도 합니다. 따라서 외출 전에는 피부가 얼룩덜룩 타지 않도록 각질 제거를 할 필요가 있구요. 비타민 또는 AHA와 같은 과인산 성분의 제품, 그리고 보습을 충분히 해 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답니다.



무더운 여름, 자칫 방심하면 피부에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데요. 평소 피부에 좋은 비타민과 음식을 많이 섭취하시고, 의외의 피부 트러블에 당황하지 않도록 관련 대처법을 잘 숙지 해 두시면 좋겠네요.


2015. 8. 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