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데스크
걸그룹의 인형 셀카 비결 알고보 보니, 콘택트렌즈 사용법 제대로 알고 쓰자!

 

주위에서 '예쁘다', '잘 생겼다'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을 보면 한 가지 공통점이 있는데요. 바로 크고 또렷한 '눈동자'인데요. 눈은 '마음의 창'이라 불릴 정도로 사람의 인상을 좌우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잖아요.

 

누구나 아름다워지고 싶은 욕심은 있는 법! 때문에 세대를 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이 선택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미용 렌즈'인데요.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습니다. 평소 시력 교정을 위해 콘택즈렌즈를 사용하는 분도 있지만, 미용을 위한 용도로 렌즈를 착용하는 분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데요. 특히 안경점이나 렌즈샵 등에서 싸게는 5,000원부터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어린 나이의 친구들도 손쉽게 구입하여 착용하고 다니는 걸 볼 수 있는데요.

 

렌즈의 경우 직접적으로 눈과 맞닿아 있기 때문에 잘못 관리를 하게 되면 시력 저하는 물론 안구건조 등 눈 건강을 해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렌즈에 대한 기본 상식이나 관리/사용법을 알아 두시는 것이 좋답니다.

 

물오른 미모의 비결? 콘택트 렌즈의 모든 것!

 

인기 있는 걸그룹의 다양한 셀카 사진을 보면 유독 크고 또렷한 눈망울에 시선이 가게 되는데요. 이들에게 여신 포스의 힘을 주는 것이 바로 '렌즈'랍니다.

 

눈에 직접 맞닿는 콘택트렌즈의 경우 크게 재질에 따라 소프트 렌즈와 하드 렌즈(RGP 및 시력 교정용 렌즈 포함)이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요. 더 나아가서는 또렷한 눈망울을 연출해주는 써클렌즈, 촉촉한 눈망울을 연출하는 눈물렌즈, 거기에 피어싱 렌즈까지 점차 종류도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각각의 렌즈마다 재질이나 두께에 따른 함수율 및 산소 투과율 등에 차이가 나는데요. 써클렌즈를 포함한 모든 컬러 렌즈의 경우 일반 콘택트렌즈에 색상 처리가 된 제품으로 착용감이나 산소 투과율이 낮아질 수 있어요. 또한 미용렌즈의 경우 눈으로 들어가는 빛의 양이 일반 콘택트 렌즈보다 적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 시 시력이 좁아지거나 건조해지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심한 경우에는 안구에 염증이나 충혈, 검은 눈동자 주위에 굳은 살처럼 살이 솟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법을 알아 두시는 것이 좋답니다.

 

진실 혹은 거짓! 좋은 렌즈는 눈에도 좋다?

 

'좋은 렌즈는 눈에도 좋다?', 과연 맞는 말일까요?

 

재질이나 산소 투과율이 좋다고 하더라도 렌즈 착용은 의학적으로 눈 건강에 그리 좋은 편은 아닙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의 각막(Cornea)은 투명한 상태인데요. 각막이 투명한 이유는 유기적인 구조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혈관이 없기 때문에 직접 공기와 맞닿아 숨을 쉬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투명하기 때문에 빛이 투과해 망막에 맺히면서 사물을 볼 수 있답니다.

 

그런데 렌즈를 착용하는 순간 아무리 좋은 렌즈라도 결국 각막 자체가 숨을 제대로 쉬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문제점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죠.

 

참을 수 없는 렌즈의 유혹! 어떻게 해야 할까?

 

사람마다 눈의 크기나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콘택트렌즈 사용에 대한 반응도 서로 달라요. 10년 가까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서도 안과 진료도 없이 큰 문제가 없는 분들도 계시지만, 반대로 렌즈를 착용한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안구 통증으로 병운을 내원했다가 렌즈 유발 각결막염, 각막 혼탁 등 합병증이 나타나 급히 치료에 들어가는 분들도 있었답니다.

 

특히 10대 학생들의 경우 인터넷을 통해 불법적으로 미용렌즈를 구입하여, 친구들까지 공유하여 사용하거나 세척을 제대로 하지 않아 균이 있는 상태로 렌즈를 착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의학적으로 무분별하게 콘택트렌즈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드물지만 심각한 각막 궤양 혹은 혼탁으로 인해 지속적인 시력 저하나 각막 이식 수수리 필요할 경우도 오기 때문에 끊을 수 없다면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법을 알고 관리를 하는 것이 좋겠죠?

 

치명적인 눈빛! 포기할 수 없다면 꼭 기억해야 할 5가지

 

눈은 신체 기관 중 가장 예민한 감각 기관으로 렌즈 착용시 작은 이상이라도 있다면 안과에 내원 후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아요.

 

1. 눈이 간지럽다? 결막염 신호!

각막을 덮는 콘택트렌즈나 미용렌즈를 오래 착용하면 눈이 건조해지거나 알레르기가 생기게 되는 데요. 이 때 손으로 비비거나 방치할 경우 각막염으로 진행될 수 있답니다. 심각 할 경우 각막조직이 염증에 의해 녹는 현상까지 발생하기도 하니, 렌즈 사용 시에는 각별히 청결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아요.

 

2. 눈이 작아지는 것 같은데?

잦은 렌즈 사용으로 각막에 산소 투과가 제대로 되지 않을 경우 눈이 작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흰자와 검은자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검은자의 범위가 작아지고 그로 인해 눈이 더 작아져 보이는 부작용이 발생하는 거랍니다.

 

또렷한 눈동자를 위해 착용한 렌즈인데 오히려 눈이 작아져 버린다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겠죠?

 

3. 공유는 Never!

중, 고등학교 청소년들에게는 5,000원이라도 적은 돈이 아니죠. 때문에 친구들끼리 돈을 모아 미용렌즈를 구입하고, 돌아가면서 끼는 등 렌즈 공유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행동은 세균 감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절대 하시면 안 답니다.

 

4. 하루 8시간을 넘기지 말아야

간혹 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운동을 하거나 그대로 수면을 취하는 분들이 있어요. 이러한 행동이 반복되게 되면 안구 건조증을 유발하거나 세균 감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데요. 눈 건강을 위해서라도 렌즈 착용은 하루 8시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아요.

 

5. 무엇보다 관리가 중요한 법!

무엇보다 건강한 콘택트렌즈 사용을 위해서는 관리가 중요한 법! 착용 전 눈에 물감이나 이상이 느껴진다면 절대 렌즈를 착용하지 말아야 해요. 눈 상태가 양호하면 보존액에 넣어둔 렌즈를 흐르는 식염수로 충분히 헹구어 주고, 보존액은 매일 갈아 주는 것이 좋답니다.

 

안경점에 가면 무료로 렌즈 세척을 해 주기도 하는데요. 세척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 답니다.

 

인기 걸그룹처럼 예쁜 미모와 똘망똘망한 눈망울 등 예뻐 보이고 싶고, 멋있어 보이고 싶은 사람의 마음은 누구나 똑 같겠죠? 하지만 무엇보다 건강한 관리가 중요한 법! 올바른 콘택트렌즈 사용법으로 건강하고 아름다운 눈으로 세상을 바라 보시길 바랍니다. 이상 와썸 이었습니다.

 

 

 

 

 

 

 

2015. 2. 5.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