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 데스크
겨울철 불청객 로타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알고 보니... (로타바이러스 예방법)

 

안녕하세요. 마바리 입니다. 매년 이 맘 때가 되면 소아과는 배가 아프다고 찾아오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바로 로타바이러스 장염이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에요. '이 겨울에 웬 장염?' 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바이러스 장염은 주로 날씨가 쌀쌀한 겨울철이나 봄철에 유행하는 질환이랍니다.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보다는 실내 공간에서 지내게 될 경우 손과 입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로타바이러스 같은 병원체가 활동을 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 로타바이러스 장염의 경우 보통 1~3일간의 잠복기를 거친 후 구토와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증상이 없어진 후에도 10일까지는 감염된 사람의 대변에 병원체가 존재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에요. 특히 면역력이 낮은 어린 아이들의 경우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겠죠?

 

그래서 준비한 것은 겨울철 흔히 나타나는 질환인 장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할게요.

 

 

바이러스 장염이란?

 

바이러스 장염은 세균이 아닌 바이러스에 의해서 구토와 설사가 유발되는 질환을 말하는데요. 로타바이러스, 노로바이러스, 장아데노바이러스, 아스트로바이러스가 주로 바이러스 장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 여름철에는 세균성 장염이 많이 발생을 하지만 겨울철에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거나 바이러스 장염에 걸린 사람과 접촉하면 바이러스 장염에 걸리게 되는데요.

 

그 중에서 특히 로타바이러스와 노로바이러스 장염이 바이러스 장염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요. 이 두 바이러스에 의한 장염은 12월에서 3월 사이에 주로 발생해 겨울철 유행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겨울철 대표 질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딱 그 시기라는 사실!!

 

그러니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오늘 알려드리는 바이러스 장염 정보에 귀 기울여야겠죠?

 

그렇다면 로타바이러스와 같은 장염 증상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바이러스 장염에 걸리게 되면 일반 장염과 같이 구토와 발열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특히 잦은 설사로 인해 탈수증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는 사람들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두통, 근육통 같은 바이러스 감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바이러스 장염의 치료는?

 

바이러스 장염 때문에 설사와 구토가 있을 때에는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이 바로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에요. 특히 어린이들의 경우 아이가 칭얼칭얼 우는데 눈물이 나오지 않거나 입과 목이 마르고 기저귀가 6시간 이상 젖지 않는다면 탈수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답니다.

 

혹시나 아이가 축 늘어지거나 8시간 이상 소변을 보지 않을 경우에는 바로 병원을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특히 말을 못하는 유아기의 어린이들의 경우 제대로 증상 표현이 안되기 때문에 부모의 주의 깊은 관찰이 필요한데요.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일단 감염이 되면 수액을 공급하는 것 외에는 마땅한 치료약이 없기 때문에 미리 예방을 하는 것도 중요해요. 탈수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상 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구토가 심해서 입으로 물을 마시거나 음식을 먹을 수 없는 경우라면 링거와 같은 정맥 주사를 통해 수액을 공급해서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을 교정해 주는 것이 가장 좋답니다. 아시겠죠?

 

일반적인 바이러스 감염과 마찬가지로 증상을 완화해주는 대증 치료를 병행할 수 있는데요. 바이러스 장염 증상이 있을 때 어떤 분들은 탄산 음료나 주스를 마셔서 갈증을 해소하거나 탈수를 예방하려고 하시는데요. 탄산이나 주스의 경우 증상 완화가 아닌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어떤 분들은 운동할 때 마시는 이온음료를 대신해서 마시기도 하는데요. 운동 후에 마시면 전해질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광고하는 이온 음료에는 전해질은 부족하고 당분이 많기 때문에 설사 증상이 있을 때에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답니다.

 

설사할 때 마시면 좋은 전해질 음료를 원하시는 경우라면 시중에 나와있는 음료보다는 병,의원에서 처방 받아서 물에 타 먹는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아요.

 

바이러스 장염(로타바이러스) 예방법

 

바이러스성 장염에는 여러 종류들이 있지만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5살이 될 때까지 95%의 소아가 적어도 한 번은 감염될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해요. 때문에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더욱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겠죠?

 

한 가지 희소식이 있다면, 로타바이러스 장염은 예방백신이 개발되어 있기 때문에 예방접종이 가능하다는 거에요. 생후 6주 부터는 접종도 가능한데요. 특히 생후 3개월 부터는 중증 로타바이러스 장염이 많이 발생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조기에 예방접종을 해두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생후 2, 4, 6개월 이렇게 3차례 예방접종을 하면 로타바이러스로부터 완전히 안전한 상태는 아니지만 75% 정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로타바이러스 예방백신은 주사가 아닌 경구용으로 입으로 복용하는 방식이라서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필수 예방 접종에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비용 부담이 있다는 사실 기억해두세요.

 

바이러스 장염은 바이러스로 인한 질병이기 때문에 손을 자주 닦아 주는 것 같이 개인 위생에 특히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특히 단체 생활을 하는 어린이 집 같은 경우에는 기저귀를 갈아 주는 공간을 따로 배치하면서 배설물 오염으로부터 위생을 특히 신경 써 주셔야 해요.


이렇게 오늘은 마바리와 함께 겨울철 특히 조심해야 하는 로타 바이러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봤는데요. 오늘 정보 참고하셔서, 가족 모두가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랄게요~

 

 

 

 

2015. 1. 15. 10:00
  1. 베레요 2015.01.15 12:32

    겨울에도 장염걸리는친구가있는데...이거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