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토리
음악을 전시하다 : 침묵 다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소리

 

 

1969년부터 44년 동안, 피아니스트 키스자렛과 기타리스트 팻 메시니 등의 명반을 제작해 온 독일의 세게적인 음반레이블  ECM과 프로듀스 만프레드 아이허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ECM:침묵 다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소리> 단 한 번도 격어 본 적 없었던 이 아름다운 전시에서 동시대 예술의 풍경을, 그리고 마음 속의 고요한 풍경을 만나 보십시오.

 

장소 : 아라아트센터(서울 종로구 인사동 9길 26)

기간 : 오전 10시~오후 8시 (월~목)오전 10시~오후 7시(금~일)

문의 : 02-6245-6372

 

 

인사동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다녀왔습니다. 바로 독일의 음반 레이블 ECM에서 진행하는 전시회인데 음반사가 전시회를 하는 것도 생소했지만 지하 4개층을 사용하면서 각 세션별로 1. 새로운 시작 , 2. 에디션 오브 컨템퍼러리, 3. 풍경과 마음, 4.아티스트와 프로듀서라는 주제로 전시회를 하고 있어 음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흔한 기회가 아니니 꼭 관람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보고 듣는 전시회

 

 

 

음악전시회라서 단순하게 음악만 듣다 오는게 아닌가 싶었는데 전시회장에서는 영상, 사진등 많은 시청각 자료들이 있어 전시회를 보는 동안 뮤지션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ㅣ 지금까지 출시된 EMC의 음반들 

 

 

 

음악감상

음악전시회에서 가장 중요한 음악 감상은 편한 의자와 더불어 플레이어 헤드폰을 통해 직접 즐길 수 있답니다. 이 곳 이외에도 전시회 곳곳에 음악을 감상할수 있는 공간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 된다면 하루종일 전시장에서 책도 보고 음악도 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ㅣ ECM 전시회

 

음악전시회라 단순 기록물만 보고 온다는 생각을 하고 방문했는데요. 생각 보다 넓은 공간에 많은 볼거리들과 함께 음악을 듣다 보니 2시간이 훌쩍 지나고 말았습니다. 헤드폰을 쓴다는 점 때문에 노래를 들으면서 시간 가는 줄을 몰랐네요. 보는 것과 듣는 것 모두를 꽉 채워준 알찬 전시회관람이 되었습니다.

 

   ㅣ 아라아트센터

 

      ㅣ ECM 홈페이지

 

ECM 전시회에서는 교육프로그램도 병행해서 진행중 입니다. 미리 홈페이지를 통해 (www.cinematheque.seoul.kr) 사전정보 등을 알아보고 간다면 더욱 알차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답니다. 


일상을 상큼하게 만들어 주는 비타민처럼 문화공연 등을 통해서 나만의 여유롭고 특별한 시간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오래간만에 문화게이지가 꽉 찬것 같은 느낌이네요.

 

2013. 10. 17. 17:55